2026년도 감정평가사 시험 일정
지난 12월 4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'2026년 국가전문자격시험 시행일정 사전공고'를 발표하였습니다.
사전 공고 내용에 따르면 26년도 감정평가사 시험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.
| 구분 | 접수 | 시험일 | 합격자발표일 | 비고 |
|---|---|---|---|---|
| 1차 | 2.2.~2.6. | 4.4.(토) | 5.6.(수) | 서울,부산,대구,광주,대전 |
| 2차 | 5.18..~5.22. | 7.4.(토) | 10.21.(수) | 서울,부산 |
1차 시험은 4월 4일 토요일입니다. 오늘(12월 14일) 기준으로 111일 남았습니다.
2차 시험은 7월 4일 토요일이며, 오늘 기준으로 202일 남았습니다.
수험생 유형별 Tips
CASE A: 1차 점수가 아직 불안한 경우 (평균 50점대)
전략: 지금 당장(12월 14일) 2차 공부를 전면 중단하고, 1차에만 집중하십시오.
이유: 1차에 떨어지면 1년이 아니라 내후년까지 2년을 기다려야 합니다. 1차 합격 후 유예생이 되는 것이 훨씬 유리합니다. 민법과 부원론 점수를 80점까지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세요.
CASE B: 1차 점수가 안정적인 경우 (평균 70점대 이상)
전략: 1월 말까지 [실무 50점 + 법규 암기]를 병행하십시오.
이유: 동차 합격의 열쇠는 '법규'와 '실무'의 과락 면피입니다. 1차 공부 시간을 줄이고(하루 4~5시간), 나머지를 2차의 기초 체력 유지에 쏟으십시오.
1차 시험 과목별 Tip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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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법: 총칙은 조문을 달달 외우고, 물권법은 판례 위주로 정리하세요. 채권은 빈출 파트만 공략해도 60점 넘깁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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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제학원론: 복잡한 계산 문제는 과감히 찍고, 이론 문제와 쉬운 계산만 맞춰도 50점은 확보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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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동산학원론: 가장 '효자' 과목입니다. 기출문제 지문이 그대로 반복되니 기출 회독만 충실히 해도 80점이 가능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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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정평가관계법규: '국토계획법'과 '공시법/감정평가법' 3법에서 승부를 보십시오. 건축법 등 지엽적인 암기는 범위를 좁히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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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계학: '과락만 면하자'는 마인드가 중요합니다. 원가회계(10문제)는 다 푼다는 각오로, 재무회계는 말문제와 현금흐름표 등 정형화된 것만 풉니다.